충북 영동군 황간중학교(교장 육지송)는 (재)우현장학재단(이사장 심규훈)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천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재)우현장학재단은 지난 2015년 12월 말 (주)일신테크 심규훈 대표이사와 명지계전 이상근 대표이사가 공동으로 5억원을 출자해 만든 장학법인이다.

특히, 본교 34회 졸업생인 이상근(명지계전 대표)씨는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 33명 모두에게 동복, 하복을 지원하는 등 올해까지 여섯 번째로 후배 사랑의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육지송 교장은 “발전기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겠으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을 깊이 새겨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인성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수 기자  newshl@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