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I 제네시스, 피터 오스틴을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

[뉴스헤드라인TV신문] 지난 09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정밀 커넥터 조립업체인 PEI 제네시스가 피터 오스틴을 제조, 제품 관리, 마케팅 및 교육훈련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 임명은 즉시 유효하다. 그는 계속해서 스티븐 피셔 PEI제네시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에게 업무를 직접 보고하게 된다.

피셔 회장은 “오스틴은 2016년PEI제네시스에 합류한 이래 매우 뛰어난 기여를 했다”며 “전자 산업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오스틴은 혁신적인 생각과 견고한 실적을 통해 회사가 전세계 재고품을 넓히고 디지털 전자 상거래 역량을 갖추며 공급업체의 참여를 더욱 강화하는 등 일련의 견실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했으며, 이 모든 것들은 회사와 고객들에게 커다란 가치를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오스틴 수석 부사장은 현재 담당하고 있는 직무 외에 인디애나주 사우스 벤드와 멕시코 노갈레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오스틴 수석 부사장은 “지난 2년은 어려움이 있으면서도 열심히 일한 시기였다”며 “북미지역 제조 부문을 추가로 책임 맡아서 내가 관장하는 포트폴리오에 통합하게 됨에 따라 국제 사업 팀과 협조하여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여러 분야에 걸쳐 전략적 노력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PEI 제네시스에 합류하기 전에 오스틴 수석 부사장은 NXP반도체의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그 이전에는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글로벌 사업 관리 담당 이사로서 그 회사 제품 포트폴리오를 관리 감독하면서 가격 및 차익 최적화 전략을 통해 제품 라인의 수익을 극대화했다. 또 그는 퓨처 일렉트로닉스에서 13년 간 근무하면서 이사, 전세계 사업 담당 부장, 제품 마케팅 담당 등 다양한 요직을 맡았다.

이지선 기자  adexpo@adex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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