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성광온누리학교(교장 심우길)는 ‘꿈·열정·이야기 2학기 학습발표회 및 교육활동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22일 행복나래관 3층에서 전교생이 모여 2018학년도 2학기 꿈·열정·이야기가 있는 방과후 학습발표회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일주일간 학생들의 꿈·열정·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는 2학기 교육활동 작품들을 전시하기로 했다.

교내 3층 행복나래관 앞 라운지, 진로와직업2실 앞 복도에는 과정별 교과 활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각종 대회 수상작 등의 작품과 상장이 빼곡하게 전시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의 배움의 땀방울과 정성이 가득 담겨 있는 작품 전시회를 둘러보는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는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되는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학습발표회 및 교육활동 전시회는 일 년 동안 방과후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특기적성활동 내용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느끼게 되고 또한 무대 발표를 통하여 자신감과 성취감이 더욱 고취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고등부 임Ο수 학생은 “제가 1년 동안 만든 작품들을 보니 뿌듯하고, 예쁜 작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것이 재미있다.”라고 말하며 작품들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꿈·열정·이야기 학습발표회’를 마친 학생들은 “방과후 마술 시간이 너무 재밌어요. 매일매일 마술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저 잘했어요? 무대에서 떨어서 많이 틀린 것 같아요. 멋지게 다시 하고 싶어요.” 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꿈·열정·이야기 2학기 학습발표회 및 교육활동 작품 전시회’는 성광온누리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함께 자부심을 느끼고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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