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장은 3일 오전 11시 국도1호선 부적면 마구평4리 마을 진출입로 자회전 허용 도로신호등 준공식에 참여했다.

논산시 부적면 마구평4리 마을 주민들은 대전방향에서 마을로 진입하기 위한 좌회전이 차단되어 약 1.4k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고, 불법 좌회전 차량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돼 왔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 실무협의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국도 1호선의 충남 논산시 부적면 구간에 좌회전이 허용되어 3일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됐다.

김진호 의장은 “좌회전 차로와 신호등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부적면 주민들의 고충민원이 해결되어 교통사고 위험도 크게 줄 것으로 기대 된다.”며,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늘 마을 주민들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