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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조용훈 의원, 초선의원으로 경험한 행정사무감사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원

논산시의원로서 맞은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가 모두 끝났다.

초선의원으로 처음 경험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소감을 말하라고 한다면, 많은 정보를 얻어야 하고 정보에 따라 현장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또, 한 분야에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관련된 업무를 적어도 20년에서 많게는 30년 이상 경력의 공무원들을 상대로 의회 경험이 부족한 초선의원으로서는 쉽지 않은 행정사무감사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프로 공무원과 아마 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 승부처는 관행과 타성을 얼마나 깨뜨릴 것이냐에 달려있었다.

방법은 하나뿐이었다. 열심히 하는 것, 그리고 잘 하는 것 이외에 다른 도구와 수단이 없었다.

국회의원과 달리 보좌관도 없이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지방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은 귀동냥과 발품을 파는 일이 전부였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들은 정보와 신문 및 방송에 보도된 기사, 그리고 수집된 제보와 민원을 바탕으로 자료를 심층 분석하는 방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했다.

시민을 대신해 질문한 것에 대해 공직자들이 약속한 만큼 철저히 이행되는지 확인에 확인을 거듭할 것이다.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예의와 품격을 갖춘 행정사무감사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부분도 없지 않았을 것이다.

시민의 대표 역할을 해야 하는 입장이기에 심도 있고 칼날같이 질의 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너그럽게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리고 싶다.

이제 행정사무감사는 끝이 났지만 한해 논산시 예산을 결정하는 예산안 심사가 6일부터 시작된다.

시민의 혈세가 사용되는 만큼 불필요한 예산은 배제하고, 시민 세금이 논산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밑거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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