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풍류문화축제 포스터

[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풍류도예술원(대표 선풍 신현욱)은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 ~ 9시까지 양촌면 오산리 대둔산 짜개봉에 위치한 풍류도예술원에서 "제12회 풍류문화축제"가 개최한다.

풍류란 속되지 않고 멋스러우며 풍치가 있는 일, 또는 그렇게 노는 일을 말함. 그러므로 풍류도라 함은 단순히 노는 것이 아니라, 인격의 도야를 목적으로 하여 멋스럽게 노는 것을 말한다. 즉 노는 것을 '도(道)'의 경지에까지 끌어올린 것을 이르는 것이다.

신바람 나는 풍류문화를 즐겼고 모두 함께 신명나는 세상을 꿈꾸면서 살아왔다. 

매년 6월 둘째주 장생축제로 열렸었는데 오는 6.13지방선거가 있어 앞당겨 개최되며, 축제 내용도 다양해져 좀 더 폭넓은 의미에서 풍류문화축제로 열게 되었다.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에 위치한 풍류도예술원 전경 / 권오헌 기자

이번 풍류문화축제는 논산시국학기공협회와 풍류도협회가 주관, 코리안스피릿 후원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식전행사로 전통사물놀이로 풍악을 울리며, 지신밟기를 하는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전국풍류기공대회가 함께 열리게 된다.

지구별예술단과 풍류예술단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본 행사는 4시30분부터 5시까지 약30분가량 진행된다.

이후5시부터 약 1시간가량 민족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민족 대화합 평화를 위한 천제가 진행 될 예정이다.

한민족의 신바람 나는 풍류문화를 오늘날까지 이어온 풍류인들의 한바탕 신명나는 놀이가논산시민들과 신명나는 축제로 열린다.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에 위치한 풍류도예술원 전경 / 권오헌 기자

풍류도예술원 관계자는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건강한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기쁨을 알게 것.”이라며, “각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조화로울 때 우리의 신령스러워질 수 있으며, 조화로운 인간, 홍익인간을 만드는 문화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풍류도는 한민족 전통문화의 중심이며,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는 길을 제시하여,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과 시대를 여는 것이며, 홍익사상을 실천하기 위한 정신적 자산“율려”를 “뮤직. 액션”메세지 3단계 방법을 통하여 두뇌건강, 두뇌활성화, 뇌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시키는 혁신적인 뇌 활용을 개발한다.

풍류문화축제 자세한 문의는 ☎041-742-1785, 010-5322-2201(이소명 사무국장)으로 하면 된다,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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