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대전 용운국제수영장 다이빙풀에서 구조대원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동계 수난 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혹한기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다양한 현장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팀단위 수중 구조능력 배양과 구조장비 조작능력 향상 및 수중 안전수칙 교육 등을 진행한다.

보은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재난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조훈련을 지속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수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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