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김종민(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14일~15일 양일에 걸쳐 광석면, 은진면, 연무읍 합동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김종민의원실

[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국회의원 김종민(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14일~15일 양일에 걸쳐 광석면, 은진면, 연무읍 합동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주민들을 대규모로 초청해 진행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논산·계룡·금산 지역 29개 읍면동 관내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 등을 일일이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회의원 김종민(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14일~15일 양일에 걸쳐 광석면, 은진면, 연무읍 합동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김종민의원실

작년 한 해 국회 의정활동의 성과와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알리고, 특히 마을의 소소한 민원에 대한 질의응답 보다는 해당 지역의 선출직 의원들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향후 지역의 발전계획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국회의원 김종민(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14일~15일 양일에 걸쳐 광석면, 은진면, 연무읍 합동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김종민의원실

의정보고회에서 김종민 의원은 논산 발전과 관련해 “국가국방산업단지, 탑정호 수변개발과 역사문화 관광산업 확대, 육사 이전, KTX훈련소역 등이 논산 미래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국가국방산단이 향후 50년 논산의 경제를 책임질 수 있도록 양질의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국회의원 김종민(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14일~15일 양일에 걸쳐 광석면, 은진면, 연무읍 합동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김종민의원실

이날 의정보고회에 참석했던 한 지역주민은 “이렇게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정보고회를 개최한 것은 처음”이라며, “의미 있는 의정보고회였고,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국회의원 김종민(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14일~15일 양일에 걸쳐 광석면, 은진면, 연무읍 합동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김종민의원실

3개면 의정보고회에는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오인환, 김형도 도의원, 김만중, 구본선, 조용훈, 서원, 구본선, 최정숙 차경선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3개면 면장을 비롯한 면단위의 기관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국회의원 김종민(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14일~15일 양일에 걸쳐 광석면, 은진면, 연무읍 합동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김종민의원실

한편, 김종민 의원은 3월 초까지 논산‧계룡‧금산 지역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해당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회의원 김종민(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14일~15일 양일에 걸쳐 광석면, 은진면, 연무읍 합동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김종민의원실

권오헌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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