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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다. 대한독립 만세.!1일 오전 10시 30분 논산 시민공원,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열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논산시민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항일 독립투쟁의 정신을 되새겼다. / 권오헌 기자

100년 전 기미년 봄, 충남 논산은 대한민국의 건국을 이뤄낸 위대한 혁명 3.1만세운동 뜨거운 함성의 중심이었다.

[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일 오전 10시 30분 논산시민공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논산시민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항일 독립투쟁의 정신을 되새겼다. / 권오헌 기자

기념식은 정형화된 행사가 아닌 3.1운동 100주년을 연출해 다른 행사보다 차별화를 강조했고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의 3.1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및 퍼포먼스, 기념사, 격려사, 삼일절 노래제창, 다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논산시민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항일 독립투쟁의 정신을 되새겼다. / 권오헌 기자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도의원, 논산시의회 의원, 장창우 논산경찰서장, 이동우 논산소방서장, 유미선 논산계룡교육장, 논산지역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유가족, 논산시민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논산시민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항일 독립투쟁의 정신을 되새겼다. / 권오헌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919년 3월 1일은 자주독립과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엄숙한 투쟁의 시작이자 전 세계 비폭력 운동의 출발점이 된 역사적인 날이다.”라며, “우리 선조들의 목숨으로 지켜낸 조국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이 만개할 수 있도록 평화의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이어, “3.1운동의 정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냈고, 국민이 주인인 민주주의의 토대가 되었다.”며, “그 정신이 바로 우리 논산이 추구하고 있는 ‘사람’이 먼저이고, ‘시민’이 우선인 ‘사람중심세상’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삼일절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또한, “국민주권, 민주주의이라는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면서 동고동락의 정신으로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논산의 새로운 미래 100년이라는 위대한 길을 모두 함께 걸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이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김진호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힘든 역경을 딛고 눈부신 광복을 이뤄낸 선조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의 자유를 누릴 수 있듯이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고 말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논산시민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항일 독립투쟁의 정신을 되새겼다. / 권오헌 기자

이어, “새로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첫걸음은 지난 100년의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라며, “우리는 이 땅에 발을 딛고 현재를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과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깊이 새겨 우리의 후손들에게 저 좋은 대한민국, 더 행복한 논산을 물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이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김종민 국회의원은 “1919년 3·1운동에 호응하여 강경 옥녀봉에서 시작된 만세 운동은 충청남도 전역으로 확대되어 4월 1일 유관순열사의 천안 아우내장터 만세운동의 단초가 되었다.”며, “1924년 10월에는 강경교회 주일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전국 최초로 신사참배를 거부해 면직과 퇴학을 당하는 등 우리 논산은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저항과 애국의 역사가 서려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논산시민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항일 독립투쟁의 정신을 되새겼다. / 권오헌 기자

이어, “이제는 아픈 과거도 잊지 말아야 할 역사 교훈의 장소로 활용하는 ‘다크투어리즘’이 대두되고 있다.”며, “논산의 3·1만세운동 유적지와 적산가옥으로 불리는 근대 건축물들은 100년 전 아픈 역사를 통해 민족의식을 일깨우고, 논산의 독립 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릴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논산시민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항일 독립투쟁의 정신을 되새겼다. / 권오헌 기자

3.1운동 100주년인 오늘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내주기 위해 독립유공자 故홍순성, 배영직, 염상오, 윤태병, 한정교, 강혁주, 우현덕, 고총권, 오철식, 유원집, 이상구 선생과 독립운동가 故엄창섭, 고상준, 추병갑, 김종합, 한규섭, 엄칠종, 이근석, 이봉세 선생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하는 자리가 되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논산시민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항일 독립투쟁의 정신을 되새겼다. / 권오헌 기자

한편, 이번 행사는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한 내빈 및 논산시민, 유가족 등은 소녀상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사랑 한마음 걷기로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논산시민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항일 독립투쟁의 정신을 되새겼다. / 권오헌 기자

권오헌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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