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자유총연맹(회장 김성열)은 지난 4일 봄을 맞이하여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 날 회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주상면 거기마을부터 보해산 등산로 초입 도로변까지 겨우내 버려졌던 폐비닐과 등산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여 깨끗한 청정 주상 만들기에 앞장섰다.

주상면 자유총연맹 김성열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지속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살기 좋고 깨끗한 청정주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시방 주상면장은 “자유총연맹에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관광객들이 자주찾는 거창의 명산 보해산 등산로에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깨끗한 주상면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배 기자  kyb.2816@daum.net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