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후 4시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대전사업소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 노동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급히 관련 논평을 통해 "안타깝게 숨진 희생자의 명복을 삼가 기원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 부상자 3명도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업체가 로켓추진 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나 화재와 함께 인명 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재난과 사고 없는 대전을 만들겠다"며 "이런 가슴 아픈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와 대전시, 중앙당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류화정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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