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17분께 유성구 한화 대전공장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있었다. 바른미래당 대전광역시당은 "불의의 사고로 희생당한 사상자분들과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긴급 상황에 빠른 대처로 1시간 만에 진화에 최선을 다해준 대전시 소방당국에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또한 "피해복구와 사상자 수습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바른미래당도 피해복구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정당으로, 지역산업이 안전한 노동환경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의 안전한 삶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라며 "사고로 희생당한 분께 조의를 표하며, 부상자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대전시당은 성명을 통해 대전시와 유성구는 철저한 사고경위와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대책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류화정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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