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광역시경찰청에서 열린 자율방범대 워크숍에서 황운하청장과 자율방범대 400여명이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결의 다짐 퍼포먼스 장면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지난 5일(금) 15:00 무궁화홀에서 대전광역시 자율방범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평소 공동체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율방범대원 3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지역치안을 위해 봉사해 준 뜻을 기렸다.

또한 공동체치안 활성화와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에 대해 자율방범대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범죄 취약지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황운하 청장은 ‘더 안전한 대전을 위한 공동체치안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며 “시민이 곧 경찰이고 경찰이 곧 시민임을 강조하며 공동체치안을 위해 경찰과 시민이 하나가 되어 지역치안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송영훈 기자  119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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