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초등학교(교장 이장건)는 지난15일(월)~19일(금)까지를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장애이해 및 인권에 대한 내용으로 다양한 행사 및 교육을 실시했다.

5일간 진행된 이번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 주간 행사는 장애이해 및 인권과 관련된 내용으로 포스터 그리기 및 ‘행복한 동행’ 장애이해 및 인권에 관한 소식지를 발행하고 낱말퍼즐을 완성하여 제출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들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에서 만드는 쿠키를 선물함으로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하여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금)에 ‘대한민국 1교시’ 해피 투게더-공감교실 장애이해교육을 각 반별로 실시하고, 교직원에게는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연수를, 학부모에게는 장애인의 날의 의미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가져야하는 마음 자세를 알려주는 교육 자료를 발송함으로 학교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버리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보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 및 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우리는 다 다르지만 모두 똑같이 소중하다는 것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는 장애를 가진 친구의 입장이 되어 그 친구를 더욱더 이해하고, 아끼며 배려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5일간 운영된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 주간 행사 및 교육을 통해 학교구성원 모두가 장애인의 불편함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고 공감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라며, 서로의 다름에 대해 알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동수 기자  lds203040@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