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헤드라인tv=송영훈기자]오늘 오후 3시 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기흥나들목 인근에서 광역버스, 코나, 1톤 화물차, 스타렉스의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버스 출입문이 파손되어 승객 12명이 사고 차량에 갇혀 고립되어 있는 상태였으나 출동한 경찰은(고속도로순찰대 1지구대) 견인차로 발판을 만들어 승객 전원을 무사히 탈출시켰다.

긴박한 상황에서 펼쳐진 견인기사와 경찰의 민관합동 인명구조 작전이었다.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라 임무에 충실한 경찰과 사람을 먼저 생각한 경기 88렉카 소속 김병준 견인기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송영훈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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