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옥천119구조대에서는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지난 11일, 16일 이틀에 걸쳐 대전 용운국제 수영장, 옥천군 동이면 금강2교 부근에서 하계 인명구조 기술 향상을 위한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 대비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활동과 사고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훈련 내용은 ▲잠수장비 기능습득 및 잠수이론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 수난사고 대응처리에 의한 구조대 팀별 구조 처리능력 확인 ▲고무보트 등 수상 구조장비 활용 ▲인명구조사 시험대비 평가항목 측정 등 이다.

김익수 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능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수  lds2030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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