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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빛을 발한 유능한 강원경찰고속도로 화물차 화재와 경찰본능

[뉴스헤드라인tv=송영훈기자] 어제(14일) 오후 5시 13분 쯤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원창터널 인근을 달리던 5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난 화물차에서 화염이 치솟고 있다.[사진:독자제공]

운전자는 갓길에 정차한 후 급히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불은 출동하는 소방대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사고를 취재하면서 평소 고속도로사고 현장에서 볼 수 없는 특이점을 발견했다.

불길에 휩싸인 화물차 뒤에 정차한 승합차 스타렉스 경찰차량.

강원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차량=소방차 도착할때까지 현장을 지키다!


다른 업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화재를 목격하고 경찰본능으로 차를 세워
후미차량의 2차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 여부등을 살피려는 목적이었을 것이라는 
예감이 적중했다.

강원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과 고속도로순찰대 7지구대에 상황을 전파하고
해당 경찰차량의 소속을 파악해 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답신이 왔다.
강원지방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 소속 "강슬기 경장"이었다.

강경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아무런 역할을 한게 없는데 취재에 응답하는
자신이 민망하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화염이 치솟는 긴박한 고속도로 화재현장에서 차를 세운 위기대응 능력.
국민의 안위를 걱정하는 따듯한 마음에서 발동한 경찰본능.
소방차가 올때까지 현장을 지켰던 든든하고 믿음직한 존재감.

국민적 시선으로 볼때 칭찬받아 마땅한 "유능한 경찰"의 참 모습을 보여준 현장이었다.

 

송영훈 기자  119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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