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병석 국회의원

박 병석 국회의원(대전 서갑, 더불어민주당)의 노력으로 대전시 4차 산업특별시 조성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됐다.

이번 예산 반영을 통해 글로벌 과학기술 연구기지 구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 예산이 반영된 대표사업은 첨단센서 핵심소재 제품화 지원 사업 및 대덕특구재창조 선도 사업의 일환인 출연연 국제 R&D 플랫폼 구축 사업 등 이다.

이들 사업은 정부가 오랫동안 사업자체에 부정적 입장을 표명해 왔던 것들이다.

박 의원은 지난 10일 통과된 2020년 예산안에 대해“대전시가 4차 산업특별시 조성을 위해 요청한 핵심 현안 사업을 해결해 대전이 글로벌 과학기술 연구기지 구축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역의 혁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 의원은 또 지역구인 대전 서구(갑)의 대표 현안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트램),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도시철도 3호선), 도마1동 도시재생 사업, 서구 갑 지역(전역) 노후하수관로 교체 사업 등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일찍이 2020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시킨 바 있다.

박 의원은 그동안 대전시의 경제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예산확보를 위해 홍남기 경제부총리에서부터 예산 실무 담당자까지 두루 접촉했고, 관계부처 장차관, 정부 핵심관계자, 당 지도부 국회 예결위원등을 전방위적으로 만나는 등 분주하게 움직여왔다.

박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 대전시 공무원들이 힘을 합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재신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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