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인문강좌 ‘희망이 된 인문학’ 3월 ‘그림책으로 사람과 세상읽기’(최은희 교사)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 사진제공=남부평생학습관

[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관장 황태화)에서는 지난 달 14일부터 교육가족 및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야간인문강좌 ‘희망이 된 인문학’ 3월 ‘그림책으로 사람과 세상읽기’(최은희 교사)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강좌는 어린이들만의 책이라고 간주되기 쉬운 그림책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얻고, 그림책을 통하여 자신과 삶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평소에 그림책이 아이들에게만 읽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성인들도 재미있고 감동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앞으로 양질의 그림책을 통해 삶의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에서는 3월 강좌에 이어 4월‘영화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윤희윤 강사), 5월‘엉뚱발랄한 현대미술 읽기’(신은주 부관장), ‘한국화, 그림에 담긴 삶의 아름다움’(최정훈 교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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