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연합회)는 중증장애인질병대응위원회(황 경아)를 발족하고 이에 따른 첫 활동으로 대전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김진 부단장과 방윤아 주임을 통해 중증장애인 감염병 대응교육을 지난 9일(수) 오후 2시 연합회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중증장애인은 감염에 취약함은 물론 현재와 같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자가격리의 어려움과 확진에 따른 피해가 비장애인보다 더욱 가중하기에 이날 교육에서는 자가격리에 따른 행동수칙 및 감염병 예방 행동, 중증장애인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고충과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로 중증장애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하여 실시했다.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중증장애인질병대응위원회(황경아)는 "중증장애인의 감염병 예방과 확진 혹은 자가격리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장애인기관 및 현장의 활동가들을 위한 교육을 지속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최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재신 기자 newshl@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 안전지킴이들의 소방실력 한판 승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