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 인모 거창군수)은 경상남도로부터 경남 문화예술 진흥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거창군이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축제, 공연, 전시, 메세나 사업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거창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재)거창문화재단 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는 “출범 3년 차를 맞아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시책을 열성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남도는 도내 문화예술 기관·단체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시·군의 우수 기관·단체를 선정해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재오 기자  leejaeo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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