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눈부시게 아름다운 계절에 논산공예협동조합에서 “나무 그리고...(Tree&...)"라는 컨셉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5월 눈부시게 아름다운 계절에 논산공예협동조합에서 “나무 그리고...(Tree&...)"라는 컨셉으로 첫번쨰 전시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주제와 오브제를 통해 나무와 사람사이에 그 무엇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소중한 일상을 전시회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지고자 첫 번째 전시회를 마련한 것이다.

5월 눈부시게 아름다운 계절에 논산공예협동조합에서 “나무 그리고...(Tree&...)"라는 컨셉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논산공예협동조합(대표 나승환)는 4일 오후 3시 논산문화원 전시실에서 첫 번째 전시회(오는 8일까지)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각각의 협동조합 자체가 영세하기도 하지만 협동조합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들에게 협동조합을 쉽게 이해시키고 제대로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5월 눈부시게 아름다운 계절에 논산공예협동조합에서 “나무 그리고...(Tree&...)"라는 컨셉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식전행사로는 소랏길 오카리나앙상블 공연, 전통꽃차 시음, 충남차문화원에서 다도를 준비해 전시회를 찾아 온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논산공예협동조합 임원소개와 테이프 컷팅 그리고 공예작품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눈부시게 아름다운 계절에 논산공예협동조합에서 “나무 그리고...(Tree&...)"라는 컨셉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첫 번째 전시회에는 하늘뜨락, 부부공방, 모티브, 현대주니어미술학원, 종이문화재단 드림교육원 등이 참여했으며 협동조합에 대한 소개와 작품 등이 전시된다.

나승환 논산공예협동조합 대표가 인사말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논산공예협동조합 나승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시작이 반”이라며, “시대적 상황이 각박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논산공예협동조합 회원들이 단결해 훌륭한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정신적 안정을 주며 논산의 공예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좌절하지 않고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논산공예 창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1회를 맞이하는 논산공예협동조합 첫 번째 전시회를 통해 논산 지역 공예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나라 공예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공예협동조합을 함께하는 조합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논산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민이 공예작품에 쉽게 접근하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5월 눈부시게 아름다운 계절에 논산공예협동조합에서 “나무 그리고...(Tree&...)"라는 컨셉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이번 전시회에는 나승환 논산공예협동조합 대표,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 송덕빈, 전낙운 도의원, 구본선, 박승용 시의원, 류제협 논산문화원장, 전민호 전략기획실장, 송순이 문화예술과장, 김정숙 평생교육과장, 임재인 부적면장, 충남공예협동조합 정광호 대표, 조성일 논산시공예가협회장, 이재식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희정 충남차문화원장, 우대경 자연미술학교 토감, 지역공예작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5월 눈부시게 아름다운 계절에 논산공예협동조합에서 “나무 그리고...(Tree&...)"라는 컨셉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한편, 전시회는 논산공예협동조합 주최하고, 논산문화원, 프렌드아시아, 종이문화재단, 소릿길 오카리나앙상블, 논산 부적면 금성마을 후원으로  오는 8일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로 오전0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5월 눈부시게 아름다운 계절에 논산공예협동조합에서 “나무 그리고...(Tree&...)"라는 컨셉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 논산공예협동조합 "탑정뜨락" 개요 ※

논산시 부적면 탑정리  2구에 위치한 (구)부적초등학교  부남분교에  자리 잡은 공예체험마을 “탑정뜨락” 넓은 운동장이 아직은 잘 정돈되지 않았지만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분위기가 있다.

입구에 세워진 커다란  두 장승의 눈망울에선 3년전  논산공예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논산 공예부흥을 다짐하던 젊은 장인들의 만만찮은 투지가 빛을 발한다,
 
나승환 대표를 비롯한  다섯 젊은이들이  옛 교실로 쓰이던 공간을  나눠 각기 독특한   창작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논산공예협동조합이 공동 수주한  주문품 제작에는 함께 매달려 각기 다른 분야의  창작 공간을  운영하는 독립 방식으로 조합을 꾸려 나가고 있다.

5월 눈부시게 아름다운 계절에 논산공예협동조합에서 “나무 그리고...(Tree&...)"라는 컨셉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 권오헌 기자

※ 논산공예협동조합 "탑정뜨락" 작가 소개 ※

▷ 나승환 논산공예협동조합 대표이사(하늘뜨락 대표)
▷ 김형도 논산공예협동조합 이사(부부공방 대표)
▷ 류  훈 논산공예협동조합 감사(모티브 대표)
▷ 경진수 논산공예협동조합 이사(현대주니어 미술학원장)
▷ 정미숙 논산공예협동조합 이사(종이문화재단 드림교육원 대표)
▷ 김곤석 논산공예협동조합 이사(오픈디자인 대표)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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