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진호(더불어민주당 3선)의원이 오는 23일(토) 15시 충남 논산시문화원에서 자신의 저서 “김진호 三心(초심, 진심, 열심)”을 출판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진호 의원)

이번 출판기념행사는 3선의 의정활동과 제8대 전반기 의장, 충남 시.군의장 협의회장, 전국시.군.구 의장협의회 부회장 겸 대변인,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부회장과 회장을 역임하면서 느낀 정치적 소회와 논산 사랑에 대한 비전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은 지난 2010년 충남 논산시 정치 일번지인 취암동, 부창동, 부적면 지역구로 출마 최다득표로 논산시의회에 입성 내리 3번 당선한 3선 의원으로서 '시민의 대변자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이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또한, 지난 1996년부터 논산시 향토동우회를 결성 '청소년 선도 활동과 자전거 타기 범시민운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논산시태권도협회 부회장, 논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지난해에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제19대 회장에 출마 압도적인 표 차로 당선돼 충청남도태권도진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장 준 선수를 충청남도태권도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대표선수로 배출하며, 도쿄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하도록 지원하여 코로나 19로 힘든 충청남도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그동안 3선의 의정 경험과 체육 및 봉사단체장으로서 활동하면서 겪은 경험을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장기간 지속 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하루 빨리 이 어려움이 끝이 나서 모든 국민이 일상으로 돌라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에서는 김진호 의원이 출판기념행사를 통해 내년 6월 실시되는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황명선 시장의 뒤를 이어 논산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지역민들의 반응에 대해 김 의원은 "누가 누구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을 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저는 지금까지 논산시민을 위해 일에 열심히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열심 할 것인데 그 것이 제가 해야 할 당연한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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