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하는 최상석 회장

지난 2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 대연회장에서 충남 태안군 재경향우회 제 3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태안군 재경향우회원들과 태안군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1954년생으로 충남 태안군 근흥면에서 태어난 신임 최상석 회장은 지난 1980년 (주)서흥양행을 설립, 꾸준한 개발로 현재 10여개의 기업을 설립하여 열전달비닐(HTU)의 선두제조업체로 우뚝 서게 되었고 현재 회장으로 재임중인 지오라이트 그룹을  글로벌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은 입지전적인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최 회장은 지난 2003년에 국무총리 표창과 2016년에 한국을 빛낸 무역인상, 그리고 2019년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등 그 외 각 기관으로부터 많은 표창을 수상 했다.

최 회장은 그동안 40여년이 넘게 사업을 해오면서 고향인 충남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에 회장에 취임을 하면서도 거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좋은 제품을 만드는 기업'!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라보는 기업'!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 '더불어 살아가고 모두가 함께하는 기업'!을 모토로 끈임없이 개발하여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상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창업정신을 이제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마음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힌 최 회장은 "고향인 태안은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희성 기자  bhs75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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