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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전화로 구독신청했다구요? 충남 예산군지역의 이장들,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피해 호소!A 언론사 계열 모 잡지사 지사장, 임의로 잡지 보낸 후 구독료 요구!
본사기동취재국 이동희 1국장

충남 예산군 초임 이장들이 개인정보 노출로 인하여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OO잡지 사장이 보낸 독촉 문자

2022년 초임 이장으로 선출 된 A씨는 “어느날 갑자기 전화로 구독하지도 않는 OO잡지의 구독료를 내라고 전화로 통보하여 화가 났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올 초 초임 이장으로 선출된 직 후 “‘예산군 홍보팀을 통해 만장일치로 이장으로 선출된 것을 알았다"며 축하한다는 H 씨의 전화를 받았다.

이후 잡지가 왔고, 예산군 홍보팀을 통해 보내온 것으로 알고 농민신문처럼 구독료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몇 달이 지난 이후 OO잡지 지사장인 H 씨는 “전화로 구독신청을 했다며 잡지를 받았으면 구독료를 납부하라며 25만원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또,  H 씨는 지속적으로 전화하여 구독료 납부를 종용하였고, 그때마다 구독료를 계속 깎아 주면서 납부를 종용했다.

A 씨는 '구독신청을 하지 않았다'며 납부를 계속 거부하였고 이에 H 씨는 "내지 않은 구독료 만큼 손해 보게 해주겠다"며 화를 내며 전하를 끊었고 이후 독촉 문자가 보내 왔다.

B 씨도 2021년에 첫 이장이 되었을 때 “같은 잡지사로부터 ’예산군 홍보팀을 통해 알았다‘며 잡지를 보내왔고 9만원의 구독료를 납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창피해서 말을 못하지 피해를 본 이장님들이 한둘이 아니라고 전했다.

A 씨와 B 씨는 예산군청 홍보팀이라는 말에 의심하지 않고 전화대응을 잘못했지만, 어떻게 개인정보를 수집했는지 궁금하다며 관공서 정보유출을 의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예산군 홍보팀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홍보팀에서는 신임 및 현 이장님들의 개인정보를 신문사나 잡지사에 보낸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개인정보유출이 어디에서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알고 싶으면 당사자가 직접 경찰에 고소고발을 통해 수사를 진행하여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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