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소장 김갑식)는 8월 26일 신속하고 전문적인 영농상담을 위한 농업인상담소 전문상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상담소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11개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전문상담원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문상담원 역량강화 및 복무교육을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농업인들에게 선진 농업기술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상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 되었다.

3월부터 7월말까지 상담소 운영결과 16,721여명 농가 대상으로 당면영농 상담 및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지원과 '상담소 통신지' 발행 등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상담소 전문상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농민들이 보다 다양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이 정보교류의 장으로 농업인상담소를 잘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news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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