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예술인 양성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

<목적>

대전시의 유일한 예술고등학교로서 지역의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예술교육에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예술교육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연주회, 공연, 전시회 등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아 미래를 준비하는 예술인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현황>

교육과정에 예술 전문교과의 적정 시수를 확보하고 전공별 이론 과목과 실기 과목을 편성하여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이해와 예술 전문성을 높이고 스스로 노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전공 실기 수업 시간에 중앙 예술계에서 실력이 검증된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전공 수업 진행 시 학생을 수준별, 개별, 소그룹별 등으로 다양하게 편성하여 학생들의 수준과 눈높이에 맞춘 내실 있는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전공별 교사들과 강사들의 협업 및 연계 지도를 통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공 수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성 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의 발전 과정을 꾸준히 살펴보고 지도함으로써 학생의 실기 능력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춘다.

각 전공과 특성에 맞춘 방과 후 실기 수업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 맞춤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실기력 향상을 도모하여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학교 교육 계획 속에서 이루어지는 예술제와 정기연주회, 전시회, 공연 활동 등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 실기 능력을 향상하고, 예술인으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과 품성, 예술적 역량을 기르고 있다.

명사 초청 강연, 마스터 클래스, 워크숍 등의 기회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전문적 지식을 배우고 예술적 소양을 높이며, 각종 연주회와 전시회, 공연 관람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예술적 안목을 기르고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추진 내용>

기존의 특수목적고 재학생들은 교육과정에 예술 전문교과Ⅰ 과목 72단위를 운영하여 편성하고 있으며,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예술 전문교과Ⅰ 과목을 예술 교과 진로선택 과목으로 72단위(학점)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따라 전공과 별로 매년 정기적인 연주회와 전시회, 공연 활동 등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가. 음악과 : 신입생음악회(3월), 한국음악정기연주회(5-6월), 관현악정기연주회(5-6월), 라이징아티스트 콘서트(연 1회), 2학년 향상음악회(1학기), 3학년 향상음악회(2학기), 돈운예술제 음악제(10월) 등

나. 미술과 : 돈운예술제 미술전(10월) 봄 드로잉전(1학기), 여름미술전(1학기), 겨울미술전(2학기) 등

다. 무용과 : 신입생 환영 공연(3월), 입시작품 발표회(연 1회, 3학년), 돈운예술제 무용제(9-10월) 등

라. 연기예술과 : 신입생 환영 공연(3월), 씬스터디 공연(7월), 돈운예술제 연극제(9-10월), 연극 워크숍 공연(2학기, 1학년), 연극 제작 실습 공연(12월) 등

전공별 전문가 및 명사 초청특강, 강연회, 전공 관련 체험학습 등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소양을 높이고 자기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가.음악과 : Master Class(세부 전공별 운영), 전문가 및 명사 초청 강연 (전공과 및 진로진학부 계획에 따라 운영)

나. 미술과 : 전문가 및 명사 초청 강연(전공과 및 진로진학부 계획에 따라 운영)

다. 무용과 : 무용 워크숍 (하계 및 동계, 연 2회), 전공별 특강 수업(세부 전공별, 전공과 및 진로진학부 계획에 따라 운영)

라. 연기예술과 : 예술인 초청 강연 및 마스터 클래스 전문가 특강 수업(전공과 및 진로진학부 계획에 따라 운영)

<기대효과>

예술교육에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운영 체계 구축을 통해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전문적인 소양을 기르고, 창의적이고 좋은 품성을 지닌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학교 교육 과정 계획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안목을 기르고, 자기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다.

[예술영재교육원 운영]

<목적>

예술에 재능이 있는 예술 영재를 조기 발굴하고,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예술교육을 통해 예술 인재를 육성한다.

예술의 기초과정을 중시하고 창의적인 발상 및 표현을 통해 예술 문화의 이해와 계승, 발전에 이바지한다.

예술영재교육원 운영을 통해 지역 예술인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예술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한다.

<현황>

미술 영재 운영

1. 대상: 대전광역시 내 초등학교 5, 6학년, 중학교 1, 2, 3학년

2. 대상 인원 및 수업시수: 총 26명, 연간 100시간

3. 세부 수업 일정: 매주 토요일 3, 5시간

가. 1학기: 2022년 3월 26일 ~ 7월 16일(9회) 38시간, 2학기: 2022년 8월 20일 ~ 11월 9일(7회) 29시간

나. 여름방학 집중 수업: 7월 25일 ~ 8월 4일(8회) 33시간

연기 영재 운영

1. 대상: 대전광역시 내 초등학교 5, 6학년, 중학교 1, 2, 3학년

2. 대상 인원 및 수업시수 : 총 26명, 연간 100시간

3. 세부 수업 일정: 2022년 4월 ~ 2022년 11월 토요일 진행(연간 100시간)

<추진 내용>

2010년 2개 미술, 무용 영재학급으로 시작한다.

2013년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의 특성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영재교육원으로 승격되어 운영한다.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예술적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예술 영재 학생을 발굴하고, 선발된 학생들에게 리더십, 창의 인성 프로그램, 여름방학을 통한 영재 캠프, 전시회,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기대효과>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예술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

지역의 예술 영재를 조기 발굴하고, 특성화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예술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영재 심화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영재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예술 봉사]

<목적>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소통과 나눔을 체험하고 실천하여 건전한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 시민들과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형태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경험을 쌓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현황>

2013년에 시작된 대전예술고의 재능기부 활동은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 이전까지 음악과 미술, 무용 등 예술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외부 활동을 중심으로 예술을 매개로 한 지역 봉사를 꾸준히 펼쳐왔다.

대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주요 행사와 각 구에서 이루어지는 지역 축제, 대전 관내의 중․고등학교 축제 등에 참가하여 무대공연을 통해 지역의 학생 및 시민들과 예술을 매개로 나눔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왔으며, 페이스페인팅, 벽화 그리기, 취약계층 미술지도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참 의미를 실천해 왔다.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외 활동이 어려워졌으나, 미술과 학생들이 자율동아리를 중심으로 각종 전시와 엽서, 스티커 등의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과 직접 디자인한 손소독제 등을 여러 단체에 기부하였으며, 연기예술과와 무용과 학생들이 대전시교육청의 각종 교육활동 홍보 영상에 참여하여 대전의 교육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추진 내용>

2013년 「찾아가는 재능기부」라는 기치 아래 시작된 나눔 사업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에 다양한 참여 형태로 확대되었다.

2019년 코로나-19 확산 이전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관련 기관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대상 교육활동과 행사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연주회와 무대공연, 전시회 등을 펼쳐왔으며, 지역의 중・고등학교 행사와 축제 등에 재능기부 신청을 받아 예술적 경험이 적은 청소년들에게 예술문화 체험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지역 축제에 참여하여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페이스페인팅 봉사, 소외된 지역과 병원 등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 등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해 왔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2022년 현재까지 미술과 학생들이 자율 동아리를 중심으로 학교 내 갤러리다스에서 도자기 작품전시회, 코로나 극복을 위한 손 세정제 디자인, 코로나19 예방 스티커 제작 판매,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그림 전시회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홀트아동복지회와 지역복지관 등에 기부하고 인도네시아 산골학교와 우크라이나 난민 사업에 후원하는 등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무용과와 연기예술과 학생들 역시 대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고교학점제 홍보 영상 촬영, 에듀힐링센터 TV 홍보 영상 촬영, 나우톡해 송참여 영상 제작 등에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여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기대효과>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건건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다.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예술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다.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나눔으로써 예술의 참 의미와 기능을 깨달아 참된 예술인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이다형 기자  lee_dahy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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