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낙운 논산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29일 오후 3시 논산시 바인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을 가졌다. / 권오헌 기자

[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전낙운 논산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29일 오후 3시 논산시 바인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을 가졌다.

심용식 전 국방대학 총장은 축사를 통해 “고향을 위하여 힘들고 어려운 일에 뛰어 들었다.”며, “진실함과 함께 새로운 논산을 위해 큰 박수를 보낸다며, 논산의 지역경제와 면회부활을 위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용식 전)국방대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전낙운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논산시장에 당선되면 현재 16%대에 머물고 있는 재정자립도를 끌어 올리고 총 예산 1조원 시대도 시급히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전낙운 예비후보가 인사말를 하기 전 큰 절로 인사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전 예비후보는 “육군사관학교를 나온 인맥을 활용해 육군훈련소 훈련병 면회를 부활시켜 민·군 관계를 돈독히 해 지역경제를 살려, 고향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기회라 생각하고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신명을 받쳐 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전낙운 예비후보가 인사말를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이어, “KTX훈련소역 실체?, 8년 간 시민을 속이고 있다.”며, “훈련소역을 신설하려면 논산시가 예산을 부담해야 하는데 국비가 아닌 시비를 얼마나 지원할 수 있는지 시민들에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전낙운 예비후보가 육사 동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 전낙운 예비후보의 10대 공약 ▣

△국가 국방산업단지에 대기업 유치 △논산시 예산 1조원 시대  △논산 구도심 살리기, 도심 재생사업 △논산훈련소 10여개 훈련장 통합하여 60년간 겪어온 정주환경 개선, 영농 편의보장, 훈련병 이동간 안전보장 △강경 도시가스 보급(임대아파트), 복지관 건립 등 인구 1만명 지키기 △농업기반 개선 10개년 계획 추진, 깨끗하고 재해 없는 농촌 만들기 △대둔산 · 탑정호 연계 관광개발, 국보사찰로 승격될 관촉사 은진미륵 일대 정비 △계룡시↔연산, 어은터널↔노성면 읍내리 연결 345지방도 개설을 비롯한 68호 국가지원지방도(가약곡면 구간)도록확장 및 선형 개량, 벌곡 황룡재 위험도로 개선 등 추진 △동고동락 유지 개선, 아이 키우기 좋은 1등 지자체 △주민 필수혐오기피시설(화장장 등)지역공모제 추진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익환 충남도의장, 심용식 전 국방대 총장, 임종진, 이충렬 시의원, 김원태 도의원, 자유한국당 소속 예비후보 및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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