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수능 전후 유관기관 교외 합동 생활교육 실시 기념 단체사진

충북 영동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교육장 박영자)은 수능 기간인 지난 15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안전한 영동군을 위한 유관기관 교외 합동 생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능 시험 기간 동안 수험생의 일탈과 비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아동학대 예방·교통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지역사회의 유관기관(영동경찰서, 영동군 보건소,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흡연, 음주, 폭력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영동읍내 일대의 우범 골목은 물론 청소년유해업소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나아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준수 여부도 확인했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외합동생활교육을 통해 수능 시험 기간 우리 영동 관내 학생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앞으로 연말 동계방학 기간에도 꾸준히 이어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news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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