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실천연합회, 제17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개최

[뉴스헤드라인TV신문]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제17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하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2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작품공모전은 연령, 계층,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환경 프로그램이다. 지구촌 환경 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지구온난화의 가속화로 기상 이변 현상이 지구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나빠지는 대기 환경도 우리는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지구 사랑 실천이 충분히 표현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 사랑 실천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짓기·시·표어의 문예 분야, 포스터·회화의 미술 분야, 사진의 미디어 분야 총 3개 분야 6개 부문에 응모된 작품을 심사한다.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는 대상을 비롯해 국회의장상, 환경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시·도 교육감상 등 500여개 이상의 우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이후 작품 전시회 및 모음집 발간을 통해 환경 보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 세계인의 환경 보호 의식을 구축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5월 4일까지 환실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및 작품 접수를 하면 된다.

신예진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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