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2022년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운영 및 연구조사사업 보고대회’에서 예산군 청소년 위기 실태조사 연구결과 발표와 전문가 심포지엄 및 정책 제언 행사에서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선경) 주관으로 2022년 예산군 청소년 위기 실태조사 연구발표와 전문가 심포지엄으로 임은지 예산교육청 장학사, 성윤숙 한국정책연구원 청소년 삶의질연구소 실장도 함께했다.

이 의원은 청소년 위기대응과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와 공공의 역할을 강조하며 ▲청소년에게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의 지지체계 구축,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관리·감독과 관련 제도 정비를 주장했다.

실제로 이 의원은 지난 10월 ‘예산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조례’를 대표 발의 하고, 최근에는 5분 발언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실질적 지원을 요구하는 등 청소년 관련 정책과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원은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어른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자”고 강조하며, "관련 제도마련과 함께 정책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 했다.

이동희 기자  news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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