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를 출입하는 ○○일보 A 기자는 공갈 미수· 무고· 명예훼손 등의 혐의가 인정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돼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보 A 기자는 D 미디어 대표를 겸하고 있어, 당진시 ◇◇마을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광고 모니터 설치 입찰에 참여했으나 탈락하자 민원, 협박, 기사 사주, 고소, 아파트 관리 업체까지 전화해 관리소장을 징계를 줘야 한다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 괴롭혔다.

이에 ◇◇마을 아파트 C 관리소장과 입찰에 참여한 T 미디어 대표는 무고,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당진경찰서에 지난 9월 접수했고, 당진경찰서는 지난 11월 21일 혐의가 인정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으로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일보 A 기자로부터 기사 사주를 받아 기사를 확인하지 않고 내보낸 △△매일 B기자도 ◇◇마을 아파트 C 관리소장과 D 미디어 대표에게 각 2,000,000원을 주기로 언론중재위원회 충북중재부 조정에서 합의했고 지난 10월 말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일보 A 기자는 당진시 석문면 B 골프장의 약점을 이용해 돈 3,000,000원을 요구하고 기사를 사주까지 하며 괴롭히다 업체로부터 업무방해와 공갈 미수 협의로 고소를 당했고 당진경찰서는 지난 11월 09일 공갈 미수 혐의만 인정해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으로 송치했다.

또한,  ○○일보 기자는 ‘D 씨, 승강기 내 광고 모니터 설치 '입찰' 탈락하자 온갖 방법 동원해 괴롭혀’,  '골프장 건설업체 약점 이용 ‘기사장사’하려다 응하지 않자 허위·과장 기사 쏟아내다 고소당해’를 보도를 낸 □□뉴스에 기사가 허위라며 언론중재위원회에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재소해 손해배상 1억 원을 요구한 상태이다.

한편, ○○일보 A 기자를 고소한 고소인들은 한결같이 “절대 선처는 없으며 이런 기자 때문에 기레기 기자 소리 듣는 것이다" 라며, "이 일만 생각하면 잠이 안 오고 치가 떨린다”라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news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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