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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문재인의 현역 대통령 행세!40%대 ‘대깨 반윤’ 지지자 믿고 사사건건 구시렁 ‘전혀 잊혀지지 않고 싶은’ 퇴임자 정치 양극화 최대 수혜자로 행복감 만끽 재임 때와 180도 달라진 안보 행보도 실소,
  • 뉴스헤드라인TV신문
  • 승인 2023.01.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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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바뀌었으니 지금쯤 좀 수그러들지 않았겠나 하는 기대는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이었다.

정치적 양극화(Political Polarization) 얘기다.

미국 공화당이 지난 중간선거에서 하원을 근소한 차로 장악해 놓고도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후임으로 내세운 자당 후보 당선을 극렬 트럼프 지지 의원 19명의 반대로 무산시켰다.

대선이 끝나고 중간선거까지 끝났어도 그들의 대선 불복은 끝나지 않고 있다.

한국의 양극화 지속 내지 심화는 난형난제를 넘어 더욱 가관이다.

윤석열과 한동훈이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심야에 술을 먹고 동백아가씨를 불렀다는 유치한 청담동 술자리 거짓말이 아직도 사실일 것이라고,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민주당 지지자 중 무려 70%다.

지난 연말에 실시한 케이스탯리서치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국민들은 술자리 주장이 사실일 것(39.6%)과 거짓일 것(40.3%) 둘로 정확히 양분됐다.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서는 69.6%가 사실이라고 믿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그러니까 우리나라는 현재 4대 4로 국론이 극단적으로 갈라져 있는 것이다.

윤석열과 한동훈이 아무리 잘해도 40%는 ‘못한다’ 정도가 아니고 ‘아주 잘못한다’라고 답한다는 말이다.

이제 여론조사는 나머지 20%(부동층)의 생각, 평가를 측정하는 수단이 됐다.

윤석열 지지도는 40%가 본전이고, 60%가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이며, 60% 벽을 뚫는다면 기적이다.

윤석열은 법치를 기치로 내걸어 지난해 말부터 본전을 찾고 있다.

그가 곧 50% 이상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비현실적인 낙관이다.

대깨 반윤의 콘크리트 강도가 얼마나 센 것인지는 상상을 불허한다.

그것은 병적이며, 사이비 종교 신도들과 비슷한 결사적인 신앙심의 발로다.

연인들끼리 정치 성향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되면 같이 밥도 먹기 싫다는 여론조사도 나오지 않았는가?

이 40%대 열렬 ‘신자’들을 거느리고 요즘 뒷방에서 슬슬 앞방으로 건너 앉으려는 사람이 있다.

‘잊혀진 대통령’이 되고 싶다던 이다.

이틀이 멀다 하고 나오는 그의 사사건건 언급을 보면 ‘전혀 잊혀지지 않고 싶은’ 퇴임자다.

“유난히 추운 겨울이다. 치유되지 않은 이태원 참사의 아픔과 책임지지 않고 보듬어 주지 못하는 못난 모습들이 마음까지 춥게 한다.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단하고, 안보는 불안하다. 새해 전망은 더욱 어둡다.”

직전 대통령 문재인이 신년사라는 글로 쓴 ‘우국충정’이다.

그러나 나라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자기 뒤를 이은 대통령과 정부에 힘을 실어 주는 말로 읽히지 않는다.

자기는 잘했는데, 후임자가 망치고 있다는 뉘앙스다.

하나하나 따져 보자. 경제와 민생과 안보를 누가 어렵게 했나? 집을 갖게 되면 보수화한다는 갈라치기로 임대차 3법 강행 등 부동산 정책을 파탄 내놓았고, 민생 정책은 그의 충견들인 민주당의 새 정부 발목 잡기로 제대로 펼 수 없게 했으며, 오직 김정은 비위 맞추는 데 급급한 대북 굴종 외교로 평화를 구걸한 게 그의 안보 정책 아니었는가?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권이 유린한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거대 야당 패악질에 맞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문재인은 양심이 없다.

“뒤에서 구시렁거리는, 존경받을 권리마저 스스로 차버린 전직 대통령의 비겁한 위선이 올해의 마지막 날을 씁쓸하게 한다.”(국민의힘 대변인 박정하)

“일국의 대통령까지 지냈으면 최소한 신년 메시지만큼은 악담 대신 정제할 줄 알아야 한다. 그가 망친 나라를 윤석열 정부가 정상화하는 중이다. 저급한 훈수는 그만두시길 바란다.”(국민의힘 의원 권성동)

윤석열을 시기 질투하며 국민들의 고단한 삶을 걱정한 그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내놓았다. 면세로 매월 수천만원을 연금과 각종 수당, 보조금으로 받는 전직 대통령의 봉투치고는 좀 얇다. 그는 이런 사람이다.

느닷없는 안보 행보도 실소를 자아낸다.

연초 양산을 찾아온 민주당 의원들에게 드론 방어 체계가 자기 업적이라는 ‘거짓말’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북한 무인기 대응을 위해 국지형 방공 레이더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그는 드론 무인기에 서울 상공이 뻥 뚫린 점을 걱정하셨다. 탄탄한 평화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민주당 최고위원 서영교 등)

그러나 윤석열 정부 군 당국은 무인기 대응 체계는 문재인 정부 이전부터 추진해온 것이라고 반박했다.

‘국지방공레이더’ 등은 노무현 정부에서 결정돼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거쳐 도입, 양산, 배치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도보다리 환상’에 젖어 있는 문재인이 숟가락을 얹을 일이 아니다.

검찰 수사가 코앞까지 닥친 이재명이 자기 방탄과 원군 확보를 위해 양산으로 내려와 알현하자 두 사람은 민주주의 파괴를 합창했다.
 

“어렵게 이룬 민주주의가 후퇴하지 않도록 지켜야 한다.”

여론 조작(드루킹), 선거 공작(송철호), 조폭 의정 농단(검수완박), 뇌물 동료 보호(노웅래)...... 그들의 민주주의 파괴 행위는 다 세기가 힘들다.

그들 눈엔 범죄와 불법 행위 의혹 야당 정치인 수사가 민주주의 파괴인 모양이다.

이걸 여론조사에 붙여도 40 대 40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

문재인은 이 정치 양극화의 최대 수혜자다.

그는 행복감을 만끽하며 그 대깨들을 믿고 현역 대통령 행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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