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5 울산시교육감 선거를 20일 앞둔 16일 오전 10시 후보등록을 마쳤다.

김주홍 후보는 후보등록에 앞서 울산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후 오전 10시 후보등록을 했다.

울산지역 기독교·보수단체 대표 등 200여 명은 이날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주홍 울산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지지 성명서를 냈다.

이들은 "김 후보는 탁월한 지성을 바탕으로 좌파교육을 몰아낼 수 있는 확실히 준비된 교육감"이라며 "그동안 진보라는 탈을 쓰고 진행된 퇴보한 울산교육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불공정한 교육 정책을 심판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후보가 교육감에 당선돼야 한다"며 "김 후보가 학생들을 위해 제시한 10대 교육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주홍 후보는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정치학 석·박사를 마쳤으며  울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장을 지냈다.

[울산광역시교육감 김주홍 후보 지지 성명서]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사회문제대책위원장 권규훈 목사(차기회장), 울산기독교장로회총연합회 대표 김홍주 장로, 깨끗한나라만들기울산본부 대표 권영익 목사와 기독보수단체 대표 70개 650개교회 10만 성도는 울산광역시교육감으로 김주홍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선언한다.

서울대학교 출신의 김주홍 후보는 탁월한 지성을 바탕으로 좌파 교육을 몰아낼 수 있는 확실히 준비된 교육감임을 밝히면서 지지 성명을 발표 하는 바이다.

그동안 울산교육 현장에 진보라는 탈을 쓰고 공공연히 진행되어온 비교 육적인 정책들을 이제는 바로 잡아야 한다.

이 중차대한 일을 위해 다음 세대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고 나아가 글로벌 세대를 주도할 인재육성을 위해 김주홍 후보를 교육감으로 세워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울산이 꿈꿔온 미래교육의 선두주자 김주홍 후보가 나 서서 우리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

○ 학생들이 제 각기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

○ 그동안 실시해 온 비교육적 이념편향 교육을 당장 폐지하고 학력신장에 힘써야 한다.

○ 비교육적인 학생인권 개념도입과 인권지원관제 시행으로 추락하고 있는 교권신장을 회복 시켜야 한다

○ 이념 편향적인 포괄적성교육과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민주시민교육 조례를 폐지해야 한다.

○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한 공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 4차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해 가야 한다.

○ 미래세대인 초, 중, 고교생들의 인성과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통한 학생 들의 수준을 파악하고 그 수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야 한다.

○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학원에도 가지 못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공부 할 장소 제공과 식사를 해결해 주길 바란다.

○ 그동안 좌파 이념으로 학생들의 아무런 평가 기준 마련도 없이 퍼주기식 교육정책을 펴온 전임 교육감의 교육 정책을 반대하며, 이념 편향 적이고 불공정한 교육 정책을 심판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국가관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교육이 실행되어야 한다.

시민여러분! 우리는 공약검증을 통하여 김주홍 후보가 울산교육을 다 시 바르게 세워나갈 교육감 후보임을 검증하였습니다. 다가오는 4월5 일에 치뤄지는 보궐선거에 적극참여해 주시고 교육감은 미래세대에 희망을 줄수 있는 김주홍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는 바입니다.

다시한번 김주홍 후보가 미래희망인 다음세대 학생들을 위해서 밝힌 '10대 혁신공약'을 환영하면서 성경적 이념을 바탕으로 울산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김주홍 울산교육감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

2023년 3월 16일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사회대책위원장 권규훈 목사(울기총 차기회장), 부회장 박향자 목사, 울산장로회총연합회 대표 김홍주 장로, 깨끗한나라만들기 울산본부 대표 권영익 목사와 70개 울산기독교 보수단체 대표와 650여교회 10만성도 일동

윤미숙 기자  wht65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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