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현수 기자) 마이스산업에 특화된 플랫폼 마이스(MICE)가 코인월드 거래등록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코인월드 거래소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4개국 합작거래소이며, 올해 10여 개국에 거래소 현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코인월드는 증권거래소 보안 수준에 준하는 안정성을 갖추고 국내·외 잠재력을 가진 암호화폐를 발굴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발전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계획이다.

마이스코인은 호텔과 전시·박람회 주최 주관사와 업무협약을 하여 부산 송도 엘바라 호텔과 부산 벡스코에서 올 5월에 열리는 부동산박람회, 핀테크 블록체인 박람회와 7월에 열리는 부산항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블록체인엑스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마이스산업에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많은 파트너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이스코인 개발사인 프로비즈는 4개국 합작 거래소인 코인월드에 정확한 상장 일정은 관계자와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프로비즈 개요

프로비즈는 해외 무역 및 해외 기업 컨설팅 등 전시박람회 기획 주최 및 주관, 전시 콘텐츠 개발 전문 기업이다. 한국 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해외 전시 관리 및 전시박람회 디스플레이, 디자인 및 설치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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