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중학교(교장 지헌술)는 통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북한의 실상을 올바로 이해하고 통일의 필요성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4월 25일(수) 길동관에서 1학년 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과함께 하는 통일이야기’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안찬일 석좌교수가 강사로 나와 북한의 현재 실상과 통일이 왜 필요한지에 대하여 강의도 하고 질의 응답의 시간도 가졌으며 통일 퀴즈와 한줄 통일 생각 등 청소년들이 좋아할만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이 더욱 흥미롭게 강연을 경청하였다.

이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멀게만 느껴왔던 북한 사회와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끼게 되었으며 흥미로운 진행으로 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동수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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