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소방서는 5월 5일 제 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자나라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생활화 의식을 조기에 정착하고자 보은 뱃들공원에서 10시부터 오후 14시 00분까지 ‘가족안전 119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장에서는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과학교실, 소방관련 사진전시회, 주택용소방시설 홍보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충열 예방안전팀장은“가족안전 119체험장은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다며, 가정의 달 5월은 나들이하기도 좋은 계절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수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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