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중학교(교장 지헌술)는 30일(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로부터 안전한 학교’ 구축을 위하여 교직원 63명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고, 아울러 성범죄 예방교육 및 근절 대책을 보완하기 위하여 교직원 자기 성찰을 위한 자가진단을 실시하였다.

장순화 강사를 초청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최근 미투(Me too)가 확산됨에 따라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인권보호 등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교직원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예방 교육은 각각 연1회 1시간 이상 실시하며, 신규교직원은 발령 후 2개월이내에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이 교육을 통해 영동중 교직원 간의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하여 함께 행복한 영동중교육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교직풍토를 조성하였다. 

특히, 폭력이 발생하는 원인과 본질적 해결방안에 근거하여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배려하는 사회와 직장문화에 대해 교직원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동수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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