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단속 모습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윤동환)에서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16:00경 건양대병원네거리 일원에서 서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장소를 선정,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로 인한 교통위험방지와 사고예방, 오토바이 소음 등의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불법튜닝 구조변경위반 등 총 3건 적발과 9대를 계도했으며,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3건을 적발, 단속된 이륜차는 현장에서 범칙금이 부과됐다.

윤동환 경찰서장은 “이륜차는 교통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높아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이 각별히 중요하다. 앞으로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합동단속 체계를 지속 구축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옥곤 기자  Maro47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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