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노인복지센터 전경

전북 익산시 여산면 소재 어울림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영옥)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3일간 전북 익산시 왕궁면 보석박물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문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은 어울림노인복지센터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참여자 2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 됐다.

행사는 보석박물관 관람, 비누꽂 공예, 샌드아트등의 다양한 체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울림노인복지센터 김영옥 센터장은 “매년 실시하는 노인일잘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이 문화활동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여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께서 삶의 질을 높이며 즐거운 활력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동안 잘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며 "여러가지 다양한 체험이 우리들에게는 큰 활력이 되고 삶의 의욕을 불어넣는 너무나 좋은 행사에 대해 무어라 감사의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노재성 기자  njs5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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