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암유치원에서 '찾아오는 매직버블쇼'를 원아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의정부 호암유치원(원장 이규순)은 지난 6일 유치원 강당에서 원으로 찾아오는 ‘매직 버블쇼’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2024학년도 유치원에 새로 입학하는 유아들을 축하하고,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3세~5세 유아 71명이 한 자리에 모여 마술사가 보여주는 다양한 매직쇼와 비눗방울을 직접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치원에 처음으로 입학한 유아들은 긴장과 설레임이 가득한 표정으로 비누방울의 다양한 모양과 도구들을 살피며 무한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으며, 비누방울 마술사의 현란한 동작에 유아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또한 직접 비눗방울 안에 들어가 보는 즐거운 경험도 했다.

이에 강예성(5세) 원아는 “아주 커다란 비누방울을 손으로 작게 만드는 것과 밧줄로 벽돌 비누방울을 만든게 너무 신기했어요”라며 기뻐했다.

호암유치원 원장(이규순)은 “원아들이 버블쇼를 통해 꿈과 환상이 가득찬 버블쇼를 감상하며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함께 유아 교육에 대해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규 기자  theplus20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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