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멘티브, 독일 레버쿠젠에 새로운 NXT* 실란 제조설비 가동

[뉴스헤드라인TV신문]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스(이하 ‘모멘티브’)가 NXT 실란 생산설비를 독일의 레버쿠젠 켐파크에서 첫 가동하는 기념식을 지난 9월 27일 거행했다.

레버쿠젠 시와 켐파크 관련자들은 모멘티브 CEO 및 다른 임원들과 공장 개장식에 자리를 같이 했다. 이 첨단의 생산시설은 회전저항이 낮고 젖은 노면 견인성능이 높은 타이어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NXT 실란을 타이어 및 자동차 제조회사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다.

회사의 대표 겸 CEO인 잭 보스는 “새로운 유럽 내 NXT 실란 생산설비가 완공되어 기쁘다. 이 신규 설비는 우리 회사 제품들 가운데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제품의 생산용량을 두 배로 늘려주고 이로써 우리는 첨단의 제조설비를 2개 대륙에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동차 타이어 재료 부문에서 지도적인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고 다른 새로운 제품도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신규 설비가 우리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 말고도 이 설비의 개발, 건설 작업에 관리 책임을 맡았던 우리 팀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공장 가동까지 이들이 보여준 헌신적 노력에 대해 치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실란 담당 부사장인 리치 오윈스는 “독일의 레버쿠젠 공장 부지는 모멘티브에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이상적인 위치에 자리잡았으며 이 신규 공장은 유럽에 있는 우리 타이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아가 이 공장은 타이어 핵심 첨가제에 대한 멀티소스 공급원으로서 전세계에 걸쳐 공급이 될 것이다. 유럽 내에서 NXT 실란을 생산하는 것은 고객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우리의 평소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다. 텍사스시티 소재 NXT 설비와 샬롯의 R&D 설비의 인수와 함께 이 새로운 생산시설은 우리의 타이어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우리의 헌신을 반영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신예진 기자  adexpo@adexpo.co.kr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