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학교는 17일 도서관에서 교직원 및 학생, 가족,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행복한 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국방대학교(총장 김해석)가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방대학교는 17일 도서관에서 교직원 및 학생, 가족,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행복한 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국방대학교는 17일 도서관에서 교직원 및 학생, 가족,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행복한 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국방대는 이날 책 나눔 행사에서 사단법인 국군문화진흥원, 해커스 교육그룹,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국립중앙도서관 등 출판사와 교직원 및 학생들이 기증한 10,000여 권의 도서를 참석자들에게 나누어주며 책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국방대학교는 17일 도서관에서 교직원 및 학생, 가족,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행복한 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오전 10시 국방대학교 도서관 1층에서는 장병일 논산독서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10회 행복한 책 나눔의 축제 ‘인문감성 콘서트’를 진행했다,

팝페라 가수 김기종, 시낭독 논산시 시낭송회 회원(시낭송가 김봉숙, 시인 김도연), 김민석 재즈밴드, 판소리 국악인 천지인, 어쿠스틱 음악감독 손범석 등의 공연과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경품추첨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국방대학교는 17일 도서관에서 교직원 및 학생, 가족,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행복한 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한편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책 나눔 행사’는 국방대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교직원·학생들 간 소통할 수 있는 대표적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김해석 국방대 총장은 “해마다 열리는 행복한 책 나눔 이야기 행사를 통해 독서문화 선도에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방대학교는 17일 도서관에서 교직원 및 학생, 가족,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행복한 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국방대 독서문화 활성화와 교직원·학생 간 소통의 장을 넘어 논산 이전 후에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방대의 랜드마크 행사로 기대되고 있다.

국방대학교는 17일 도서관에서 교직원 및 학생, 가족,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행복한 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한편, 1999년 출범한 해커스 교육그룹은 20년간 지식의 불평등 해소와 올바른 정보의 나눔이라는 기업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어학원을 넘어 공무원, 편입, 평생교육 등 다양한 사업군을 확보하고 성장시키며 교육업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방대학교는 17일 도서관에서 교직원 및 학생, 가족,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행복한 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