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공고족구단 선수들은 ‘제15회 논산공업고등학교 솔뫼 한마당·동아리발표회’에서 시범경기를 통해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족구경기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 권오헌 기자

[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논산공고족구단은 25일 오전 9시 15분부터 10시까지 ‘제15회 논산공업고등학교 솔뫼 한마당·동아리발표회’가 열린 논산공고 체육관에서 팀을 두 팀으로 나눠 시범경기를 펼쳤다.

족구단 선수들은 ‘제15회 논산공업고등학교 솔뫼 한마당·동아리발표회’에서 시범경기를 통해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족구경기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전국을 무대로 경기를 많이 갖지만, 학교축제에서 자신들을 가르친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하는 경기이기에 평소보다는 더 큰 긴장감은 있었지만, 주심(정청식 논산시족구협회장)의 휘슬과 함께 긴장감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시종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논산공고족구단 선수들은 ‘제15회 논산공업고등학교 솔뫼 한마당·동아리발표회’에서 시범경기를 통해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족구경기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 권오헌 기자

이날 학생부장은 전국을 무대로 각종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강부로 승격돼 학교의 위상을 대내외에 떨치는 선수들을 극찬하며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고 선전을 당부했다.

양 팀은 이날 여느 대회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공격과 최고의 수비, 최고의 세터답게 매 순간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줘 체육관에 모인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함성과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양 팀이 1대1로 경기를 마치자 체육관은 뜨거운 함성으로 메아리쳤다.

한편, 논산공고족구단은 12월에 공주에서 열릴 전국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시범경기를 펼친 선수단과 족구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