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전경

[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22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개최되는 2016 청소년 송년콘서트에 많은 청소년이 모일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27개 중․고등학교 8,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대를 포함한 행사장 주요시설에 대한 화재 등 사고요인 제거부터 행사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공연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해 구급차량 등 소방차량 2대와 그에 따르는 소방인력을 근접 배치하고 참가자들의 안전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청소년 송년콘서트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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