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충주를 중심으로 충청북도일원에서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펼쳐졌다.

□ 옥천에서는 총 7개 종목 32명의 학생선수가 충청북도 대표로 선발되어 이번 대회에 참여하였으며, 대회에 참가한 7개 종목 모두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 옥천여중 안예원(3학년)선수가 800m에서 동메달, 초등여자 정구부(장야초 3명, 죽향초 3명)가 동메달, 삼양초 남자 배구부가 은메달, 옥천여중 배유진(3학년) 선수가 45kg이하급 금메달, 옥천여중 배희진(1학년) 선수가 57kg이하급 동메달, 삼양초 정민성(6학년) 선수가 남초검도단체 동메달, 이원초 김택중(6학년) 선수가 남초양궁 개인전 25m 은메달, 남초양궁단체전 은메달, 청산중 김민경(1학년) 선수가 여중배드민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 옥천교육지원청 한경환 교육장은 마음에 큰 꿈을 품고 하루하루 성실히 훈련한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과 사명감으로 학생선수들을 지도한 지도자들의 땀이 이와 같이 어느 한 종목으로 치우치지 않고 전 종목 고르고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원천이었으며, 앞으로도 옥천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수들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동수 기자  lds2030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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