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장학회(사무총장 김인호)는 지나 5월30일(목) 부산 명정장학재단에서 교육복지우선대상자 교육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부산대⋅부경대 미담장학회, 부산 명정장학재단(이사장 석정관), 명정지역아동센터(센터장 류다애), 아이두삼디(대표 허미순) 관계자, 교육복지대상자 청소년 등 총 30여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미담장학회는 보유하고 있는 국립대학, 교육멘토링전문가 자원을 활용하고 명정장학재단은 공간공유 및 해운대구 반송지역 교육복지대상자 청소년들을 선발하는 공동협력 상생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부산대 미담장학회 서흥주, 최진혁 공동대표는 “부산대는 국립대학이기에 입학하면서부터 국가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아왔다. 이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 해운대구 반송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가진 꿈을 이룰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부경대 미담장학회 봉선종 회장, 박현아 부회장은 “부경대 미담장학회는 다양한 진로체험 멘토링을 실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것을 해운대구 반송지역에 투여하여 청소년들이 진로탐색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미담장학회는 교육 기회가 부족한 사회 소외계층(저소득 계층, 한 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매년 800여명의 대학생들이 연간 5,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며 재능 나눔 강의와 멘토링 수업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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