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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과 밭을 뒤덮고 있는 가축 분뇨, 공무원의 직무유기인가? 봐주기인가?정상적으로 처리되어야 할 가축분뇨, 저장탱크 옆에 무단으로 쌓여 있어 주민들 원성,
수거한 가축분뇨 저장탱크 옆의 논에 방치되어 있는 축산페기물

충남 청양군 청남면 대흥리의 축산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ㅊ에너지 회사가 적법한 처리과정을 무시하고 가축분뇨 저장탱크 인근에 무단으로 방치를 해놓아 주변의 환경오염은 물론 악취가 상당히 발생해 관계당국의 조속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에 방치되어 있는 축산폐기물

문제의 현장은 가축분뇨를 수거해 중간처리를 하는 ㅊ에너지로, 수거한 가축분뇨를 폐기물처리법에 의거하여 적법한 절차를 거쳐 처리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거한 축산폐기물을 인근 논에 방치를 해놓은 것이다.

이러한 현장에 출동한 청양군청 환경과 담당공무원은 “주변 미나리 밭에 액비를 유입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해놓은 줄은 몰랐다”며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구차한 변명을 하는데 급급했다.

담당공무원이 관할구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행위를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관리감독을 소홀이 했다는 것이 아닐 수 없고, 더 나아가서는 봐주기 식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의혹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미나리 밭에 유입되는 액비 역시 기준치에 적합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확인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미나리 밭에 유입되는 액비가 기준치를 초과한다면 이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기준치를 초과하여 폐기물로 판명이 된다면 그동안 출하된 미나리는 폐기물로 재배한 것을 국민들이 먹은 것이 되는 것인데 만일 이러한 사태가 발생된다면 과연 그에 대한 책임은 어디서, 누가 책임을 져야 되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야 하는 주무관청의 안일했던 행정이 이번의 일을 계기로 제대로 된 주무관청의 역할과 행정을 펼쳐지길 기대할 수밖에 없으며 이번의 일을 주무관청에서는 어떻게 처리를 하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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