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의 기념사 모습

지난 19일 오후 3시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일대에서 그동안 유교문화의 숙원사업이었던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사업 기공식이 양 승조 충남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그리고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과 박용갑 대전중구청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축사 모습

시 관계자는 “이번에 건립되는 ‘충청유교문화원’은 조선 후기 논산을 중심으로 한국유교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청정유교의 전통과 가치를 재조명 하고 전승할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며 “유교사상에 대한 학술적 연구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이 유교문화에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프로그램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 모습

천유림 기자  nlbom5416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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