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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누리양 기적의 생환‥11일만에 가족 품으로!-육군 32사단 기동대대 박상진 원사와 함께 수색하던 군견이 최초발견 -의식, 호흡정상,탈진상태 생명에는 지장없어

8월2일 실종 11일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온 조은누리양.

[청주=뉴스헤드라인tv신문] 방수용 기자 = 지난 7월 23일 오전 10시 30분경 가족과 함께 등산하다 실종된 조은누리(14. 중2)양이 오늘(8.2) 오후 2시34분경 육군 32사단 기동대대 박상진 원사와 함께 수색중이던 군견에 의해 발견됐다.

조양을 발견한 박원사는 "조은누리 양이 맞느냐고 묻자 " 고개를 끄덕이며 "네"라고 대답했고 탈진 상태의 조양은 그자리에서 500ml 생수 5병을 마셨다고 군 관계자는 전해왔다.

조양을 발견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긴급히 119구조 차량을 조양이 발견 된 인근으로 지원한 뒤 구조해 충북대병원으로 이송하고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탈진과 팔다리에 약간의 찰과상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적장애 2급인 조은누리양은 청주 모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특수교육을 받고, 장애인체전에 출전하여 2회나 입상을 하는 등 말을 느리게 하는 것 이외에는 정상적인 학생과 다름이 없을 정도로 평소에 건강상태도 양호 했다고 학교 관계자는 말했다.
 

조은누리양의 생환 소식에 오열하는 조양의 어머니

한편 오늘(8.2) 조양이 실종된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인근 야산을 수색중이던 군장병과 경찰, 소방구조대원들은 조은누리양의 무사귀환 소식에 서로 기뻐하며 산중턱과 정상부근에서도 환호의 메아리가 가덕면 일대 야산에 울려 퍼졌다.

또, 조은누리양의 가족과 충북교육청 관계자들은 실종 현장  수색을 마치고 하산하는 군장병과 경찰, 소방구조대원 들에게 일일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답례의 인사를 나눴다.
 

조은누리양을 찾은 군 수색견과 군장병이 하산하고 있다.

조은누리양의 발견과 이송조치를 마친 뒤에는 현장에서 신희웅 청주상당경찰서장의 언론브리핑이 이어졌다.

신 서장은 언론브리핑에서 조은누리양의 발견당시의 상황과 수색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조양이 생환해서 기쁘다며 말하고 수색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들과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 신희웅 청주상당경찰서장, 최충진 의원 등은 일일이 수색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조은누리양이 살아서 돌아와 기쁘다며 조은누리양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방수용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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